배우 현우가 12일 오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뷰티위크' 홍보단 발대식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뷰티위크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박람회로, 뷰티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뷰티 산업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뷰티 대표 기업과 유망 기업의 전시뿐만 아니라, 수출 상담과 K-뷰티 포럼,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인석 ㈜레페리 의장, 레오제이와 함께 서울뷰티위크 홍보단 25명이 참석했다.

현우는 스튜디오블라썸 소속 아티스트이자 스튜디오블라썸의 대표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만 명과 21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그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울뷰티위크와 K-뷰티의 중심지인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우는 사전 팸투어 스케치, 개막식 현장 스케치, 참여 기업 소개 등을 콘텐츠로 제작해 SNS에 게시할 계획이다.

한편, 현우는 차기작으로 웹드라마 '칼렌토스(Calentos)'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하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