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경리, 솔로 가수로서 첫 미니앨범 ‘이터널 블룸’ 발매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 솔로 가수로서 첫 미니앨범 ‘이터널 블룸’ 발매
  • 황웅재 기자
  • 승인 2024.08.23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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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6시, 경리의 첫 미니앨범 '이터널 블룸'이 발매되며 솔로 가수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경리 ‘Eternal Bloom’ 컨셉 포토 / 출처 - 경리 인스타그램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의 경리가 솔로 가수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21일 오후 6시, 경리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이터널 블룸’(Eternal Bloom)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앨범 ‘이터널 블룸’은 경리의 솔로 가수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작품으로, ‘영원한 꽃의 피어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표현하며, 경리라는 아티스트의 다채롭고 매력적인 모습을 담아내려는 의도를 반영한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체리’(Cherry)와 수록곡 ‘버터플라이스’(Butterflies) 두 곡이 포함되었다. 타이틀곡 ‘체리’는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따뜻하고 소울풀한 빈티지 사운드에 경리만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져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선보인다. 특히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후렴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노래에 빠져들게 한다.

수록곡 ‘버터플라이스’는 로우파이 팝 알앤비 장르로,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을 경리의 담백한 보컬로 담아내며 새로운 감각을 선사한다. 이 곡을 통해 경리는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더욱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경리는 이번 앨범에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색채를 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뮤직비디오에서도 자신의 개성을 표현했다. 특히, 경리의 고양이 체리가 집을 나가버린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쫓아가는 장면은 경리의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나인뮤지스 활동 종료 후 약 5년 만에 솔로로 복귀한 경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하고자 한다.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강점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 이번 앨범을 통해 경리가 리스너들에게 어떤 매력으로 다가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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