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키즈 모델들이 화려한 런웨이를 장식했다. 3월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에서 열린 ‘식스 앤 식스티플러스’ 키즈 패션쇼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패션쇼는 꽃을 주제로 삼아 자연의 색감과 분위기를 반영한 다채로운 의상들이 무대를 채웠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키즈 모델뿐만 아니라 활동 중인 주니어 모델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무대 연출과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는 관객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패션쇼를 기획한 이영지 대표는 “봄을 맞아 피어나는 꽃처럼 키즈 모델들의 밝은 미래를 담고 싶었다”며, 이번 패션쇼가 희망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런웨이에 선 키즈 모델들은 화사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봄의 생동감을 표현했다.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더한 연출은 패션쇼의 분위기를 한층 돋우는 역할을 했다.
한편, 키즈 모델 아카데미 ‘식스 앤 식스티플러스’는 모델 교육과 실전 경험을 제공하며, 키즈 모델들이 무대에서 실력을 쌓을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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