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왕' 권아솔 "하빕 누군지 알지만 주인공은 나"
'끝판왕' 권아솔 "하빕 누군지 알지만 주인공은 나"
  • 김진호 기자
  • 승인 2019.01.25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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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ROAD FC 제공]
[사진_ROAD FC 제공]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진호 기자 =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100만불 토너먼트 ‘끝판왕’ 권아솔(32, 팀 코리아MMA)의 ‘불쾌한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불쾌한 인터뷰’는 선수들이 자칫 예민할 수도 있는 약점들을 물어보며, 재치있게 풀어내는 자체 콘텐츠다. 이번엔 ROAD FC에서 가장 뜨거운 인물인 권아솔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지난해 열린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 기자회견장에는 토너먼트에 참가한 샤밀 자브로프(34, AKHMAT FIGHT CLUB)의 세컨으로 UFC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가 참석한 바 있다. 

당시 하빕의 이름이 계속 언급되자 권아솔은 “하빕이 누군데 자꾸 이름이 나와. 미안한데 나는 너를 몰라. 너 누구니?”라고 말했고 이는 큰 화제가 됐었다.

그리고 이번 불쾌한 인터뷰에서 ROAD FC 직원이 직접 권아솔에게 “정말 하빕 모르세요?”라며 격투기 팬 모두가 궁금해 했던 그 질문을 던졌다. 

이에 권아솔은 “솔직히 알고 있었다. 근데 그 자리의 주인공은 나였는데, 걔 얘기가 나오면 안 되지 않나. 걔가 뭐라고”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격투기 팬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들을 ROAD FC 직원이 직접 권아솔에게 물어본 불쾌한 인터뷰 영상은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ROAD FC는 오는 2019년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오는 2019년 5월 제주도에서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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