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미래의 대한 준비’
칼럼) ‘미래의 대한 준비’
  • 김민성 기자
  • 승인 2019.05.28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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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스포츠신문 / 150호) 문명이 지속하거나 붕괴하였던 역사적 사실들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지역적 규모인 옛 문명들의 문제가 오늘날 지구 전체의 문제와 똑같을 수가 없고, 그 해결책도 같을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위기 상황을 예측하고 이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살펴볼 수 있다. 미래의 삶에도 수많은 자원이 필요하다. 석유를 비롯한 다양한 자원을 지금까지처럼 계속 얻을 수 있을까, 아니면 이를 대체하는 새로운 자원을 개발해 낼 수 있을까.

그리고 과거에는 돌이나 나무 연장을 쓰는 수천, 수만 명으로도 지역 환경이 파괴되었는데, 나날이 발전하는 첨단 기술을 쓰는 70억 명이 사는 오늘날은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지구 환경이 파괴될 것이다. 그렇다면 과학 기술의 발달은 환경 파괴의 촉진제일까, 아니면 환경 보전의 보루일까? 또한, 지구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온갖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분쟁으로 또 다른 세계 대전이 발발하거나 훨씬 더 강력해진 대량 살상 무기가 사용될 가능성은 없는 걸까.

새로운 문명이나 기술이 등장할 때는 늘 역기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우려의 일부는 실현되어 피해를 입기도 한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로 인한 효용이 이를 능가하고, 인류는 어떻게든 이에 적응했다. 이번 4차 산업혁명은 앨빈토 플러의 물결이론에 대입하면 제 4의 물결로 규정될 수 있을 것이다. 제 1의 물결인 농업혁명이 도래했을 때 인류는 잉여생산물 발생으로 인한 신분, 계급, 전쟁 등의 역기능을 겪었다. 그러나 인류는 그 길을 갔고, 더 큰 효용을 얻었으며 역기능의 일부는 극복했다.

제 2의 물결인 산업혁명이 도래했을 때 노동인권문제, 도시 슬럼화, 인간의 도구화, 환경오염, 식민지쟁탈 등의 역기능을 겪었다. 그러나 인류는 그 길을 갔고 더 큰 효용을 얻었으며 역기능의 일부는 극복했다. 제 3의 물결인 정보화혁명이 도래한 현재는 정보의 홍수, 인터넷 중독, 해킹, 정보격차 등의 역기능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인류는 그 길을 갔고 더 큰 효용을 얻었다. 이제 새로운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에는 그 어떤 시대보다 큰 부작용이 예상되고, 마찬가지로 그 어떤 시대보다 큰 효용이 예상된다. 그러나 인류는 이번에도 그 길을 갈 것이고, 적응하고 극복할 것이다. 피할 수 없다면 지혜롭게 빠르게 준비해야 한다.

일자리 패러다임 전환여부에 따라 우리는 대량실업사태에서 모든 활력을 잃고 폭동이 일어날 사회 또는 수천 년 간 인류를 옭아매던 노동의 고통에서 해방되고 진짜 행복, 정의, 진리를 추구하는 찬란한 미래 사이의 운명이 판가름 될 것이다. 이에 따라 분배정의를 실현할 법과 제도를 준비하고,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의식개혁, 교육개혁을 이끌어내야 할 시대적 사명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세대에게 달려있다.

글 CEO 스타강사 한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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