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동기 기자 = 강타(42)와 정유미(37)가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공식인정했다.
지난해 8월 가수 강타와 탤런트 정유미는 한차례 열애설에 대한 이슈가 있었다. 당시에 그 둘은 '친한 동료'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6개월 후인 지난 3일 다시 열애설 제기되자 양측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음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공통 취미였던 '등산'이 서로 호감을 키우게 만든 매개체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타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설을 인정했고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또한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타는 1996년 H.O.T로 데뷔해 1세대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정유미는 2004년 KBS2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하여 '검법남녀' '프리스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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