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취업 기회와 즐거움 동시에... 페어플레이스 FIP 프로젝트 오픈
청년에게 취업 기회와 즐거움 동시에... 페어플레이스 FIP 프로젝트 오픈
  • 김혜진 기자
  • 승인 2020.05.11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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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페어플레이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진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었다. 채용 자체가 축소되면서 이제는 웃는 것’, ‘노는 것조차 눈치가 보인다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콘텐츠 플랫폼 페어플레이스가 20대 청년들에게 즐거움과 역량개발을 함께할 수 있는 ‘FIP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취업 시장이 직격탄을 맞았다. 기업들이 채용을 연기하거나 아예 취소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통계청의 3월 고용 동향을 보면, 20대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7만 6천 명이나 감소했다. 그렇지 않아도 쉽지 않았던 취업이 더 어려워지자 청년들은 막막함을 넘어 두려움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사람인이 지난 56일 구직자 1352명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상반기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지'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무려 92.9%두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과반수가 넘는 61%는 취업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심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청년들 사이에서는 취업 준비외 휴식을 취하거나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눈치 보이고, 취업을 떠올리기만 해도 괴롭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해법은 없을까. 청년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도 취업에 대한 부담감을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격증이나 각종 스펙을 위한 공부 외 하고 싶은 일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즐기는 순간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물론 즐기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즐기는 것자체에 부담을 느끼는 상황인 만큼 그 순간도 취업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페어플레이스는 FIP 프로젝트가 그 해법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FIP 프로젝트는 전문가와 함께 기업 콘텐츠를 창작하고, 실무 경험을 갖추는 콘텐츠 창작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페어플레이스 측은 최근 각종 챌린지와 유튜브가 일상화되면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보고 관련 분야로 취업하길 원하는 청년들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일상 콘텐츠를 넘어 기업의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즐거움을 찾고, 직무적합성 등도 확인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FIP 프로젝트의 가장 큰 매력은 참여 청년들이 취업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다는 점이다. 광동제약, 동아제약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개인이 아닌 두 기업의 콘텐츠를 만드는 기회를 얻는다. 또한 광동제약, 동아제약의 프로젝트 인증서 및 활동 우수상, 각종 멘토링과 네트워크 형성 기회 등을 갖게 된다.
 
최근 취업 시장에서는 학벌, 학점보다 실제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 능력, 실무 경험을 중시한다. 인턴이 이른바 금턴이 된 상황에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성과를 쌓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FIP 프로젝트에 관한 구체적 내용은 페어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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