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진 기자 = 울산 현대가 새 시즌 등번호를 모두 확정했다.
대부분 지난 시즌 등번호를 유지한 가운데 김성준, 홍 철, 이형경이 배번을 바꿨다. 각 18번, 33번, 55번을 단다. 울산에 복귀한 이호와 신형민은 초심을 되새기며 임하겠다는 각오를 하며 각 35번, 20번을, 국방의 의무를 마친 배재우는 2번을 달게 됐다.
지난 시즌에 이어 에이스의 10번을 달게 된 윤빛가람은 "등번호는 자신이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각오"라며 "그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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