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진 기자 = 올 3월 예정이었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또 한차례 연기됐다.
2019년 11월 이후 일정이 멈춘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이 올 3월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6월로 연기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기 때문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아축구연맹이 전날 한국을 포함한 2차 예선 H조 국가 협회 대표자들과 화상 회의를 열고 3월 열려던 카타르 월드컵 예선을 6월로 연기하려고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레바논,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와 함께 H조에 속한 한국축구대표팀은 한 경기를 덜치른 가운데 투르크메니스탄(3승2패·승점 9·골득실 +3)에 이어 조 2위(2승2무·승점 8·골득실 +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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