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유진 기자 = 오늘(5일), DMC첨단센터에서 ㈜페어플레이스와 ㈜애니코에듀,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가 '캐릭터 및 출판물 다중활용을 위한 콘텐츠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상호 축적된 전문지식과 인프라, 지식재산권(IP) 등을 활용해 다양한 매체에 선보일 콘텐츠를 제작한다.
㈜페어플레이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쟁력 있는 캐릭터, 출판물을 활용한 양질의 콘텐츠가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페어플레이스의 이정윤 대표는 "우수한 캐릭터와 출판물을 보유한 애니코에듀,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그동안 쌓은 제작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애니코에듀의 조희진 대표 역시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애니코에듀가 보유한 출판물들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가 탄생하고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 황선남 대표도 “뛰어난 역량을 갖춘 페어플레이스, 애니코에듀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경복궁의 메롱해치’ 등 자사의 캐릭터를 활용하여 디자인·영상·MD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을 개발하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페어플레이스는 삼성카드·KB생명보험·서울대학교병원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벤처기업이다. ㈜애니코에듀와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 역시 벤처기업으로 ㈜애니코에듀는 아동도서 ‘반디의 숲’ 등 교육 콘텐츠를 개발·출판하고 있으며,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등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