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서 기자 = 그룹 온앤오프가 첫 써머송으로 컴백했다. 

온앤오프는 지난 9일 SUMMER POPUP ALBUM 'POPPING(팝핑)'을 발표했다. 여름 한정판 앨범으로, 타이틀 곡은 '여름 쏙(Popping)'이다. ‘여름 쏙’은 펑키 디스코를 케이팝으로 재해석해 ‘여름에 쏙 빠진 너와 나’의 이야기를 탄산음료 같은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을 표현한다. 타이틀 곡 이외에도 ‘여름 시(summer poem)’, ‘여름의 모양(summer shape)’, ‘여름의 온도(dry ice)’ 등 여름의 감성을 다양하게 해석한 트랙이 담겨있다.

이번 앨범은 무더위를 날릴 듯한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로 다양한 여름의 모습을 담았다. 여름의 청량함에 감성 한 스푼을 넣어 온앤오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멤버 유는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모든 노래 제목에 여름이 들어가있듯, '팝핑'에는 여름의 여러가지 모습, 희로애락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앨범을 평했다.

한편 그룹 온앤오프는 첫 정규앨범과 리패키지 앨범으로 국내외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좋은 기록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조명한 ‘2021년 중반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10곡’과 미국 유명 매체 타임지(TIMES)에서 선정한 ‘2021년 현재 최고의 K팝 송' 명단에 포함되는 등 글로벌하게 온앤오프만의 색깔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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