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로 돌아온 씨엔블루.. 새로운 시도 '싹둑'
헌터로 돌아온 씨엔블루.. 새로운 시도 '싹둑'
  • 김민서 기자
  • 승인 2021.10.22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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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원티드'
씨엔블루 '원티드'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서기자 =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강민혁)가 20일 아홉 번째 미니 음반 '원티드(WANTED)로 11개월 만의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싹둑'은 정용화가 작사,작곡한 노래로, 19세기 후반 분위기를 닮은 록 장르이다. 디스코 리듬과 베이스 연주, 서부 영화를 연상케 하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가 빈틈없이 곡을 채운다.

이번 앨범은 우리 주위를 둘러싼 잘못된 관계들과 인연, 그리고 이를 끊어내는 것에 주목했다. 불필요한 관계를 미련없이 가위로 끊어내고 자유를 쟁취하는 '헌터'로 변신하여 돌아왔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서부 영화를 연상하는 분위기를 연출하여 컨셉추얼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로 색다른 이미지를 담았다.

20일 열린 온라인 기자 토크쇼에서 "지금까지 발매한 앨범은 '갇혀 있었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번에는 '확 바꿔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하며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다양한 콘셉트를 시도해보고 싶다는 바램을 전했다.

.이어 "곧 콘서트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라이브를 의식하고 만든 게 타이틀곡 '싹둑' 노래"라며 "팬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이 상상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원티드(WANTED)'에는 타이틀곡 '싹둑(Love Cut)'을 비롯해 치열한 현대 사회를 자신감으로 이겨내자는 이야기가 담긴 펑키한 장르의 '99%', 감미로운 베이스 연주가 인상적인 이정신의 자작곡 '홀드 미 백(Hold Me Bak)', 세련된 모던 록 장르의 '엉터리', 정용화의 '타임 캡슐(Time Capsule)'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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