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지난 2019년,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걸그룹 컴백 전쟁 '퀸덤'이 시즌 2로 돌아온다.

21일, 엠넷은 3월 3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하는 '퀸덤2'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퀸덤 시즌에는 브레이브걸스, VIVIZ, 우주소녀, 이달의 소녀, 케플러, 효린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낸다.

브레이브걸스는 5년 전 발매한 '롤린'이 지난해 역주행하며 인기를 모은 4인조 그룹이다. VIVIZ는 2021년 해체한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은하, 신비, 엄지가 3인조로 재결성하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우주소녀는 '너에게 닿기를', '부탁해' 등 아련하고 청순한 인기 곡으로 인기를 모으며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를 끈 걸그룹이다.

이달의 소녀는 다양한 매력으로 글로벌 인기의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12인조 걸그룹이다. 또한, 올해 초 데뷔한 케플러는 데뷔 앨범 판매량 20만 장을 넘기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슈퍼 루키다. 효린은 걸그룹 씨스타에서 홀로서기로 나와 솔로로서의 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

한편, '퀸덤'은 아이돌 6개 팀이 같은 시기에 신곡을 발매하고, 서로의 곡, 혹은 자신의 곡으로 경쟁하는 컴백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 회차 화려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번 '퀸덤2' MC는 소녀시대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의 대표 주자인 태연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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