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준영 기자 = 서울 이랜드FC가 공식 용품 후원사인 뉴발란스와 함께 ‘뉴발란스 어린이 축구교실’을 시작했다.
‘뉴발란스와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교실’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마음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서 서울 지역 8~9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8주간 목동 종합 운동장 다목적 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2일(목) 처음 진행된 수업은 먼저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뉴발란스 의류와 축구용품, 소정의 구단 굿즈 전달식이 진행된 후 레크레이션 및 축구 기본기(패스, 드리블, 슈팅) 훈련 순으로 진행 후 첫 일정을 마쳤다.
첫 회를 맞이한 ‘뉴발란스와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교실’은 계속해서 서울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구단 관계자는 “서울 이랜드가 지역 사회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 측면에서 축구교실을 기획하게 됐다. 축구교실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에게 단순히 축구교실 참여뿐만 아니라 홈경기 관람 및 다양한 구단 이벤트 참여 혜택으로 확대하려고 한다. 서울 이랜드가 뉴발란스와 함께 서울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서울 이랜드FC는 오는 17일(화) 오후 7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김포 FC와 1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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