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르데 완벽 봉쇄, 손흥민 마스크 투혼' 대한민국, 월드컵 첫 경기에서 우루과이와 0대 0 무승부!
'발베르데 완벽 봉쇄, 손흥민 마스크 투혼' 대한민국, 월드컵 첫 경기에서 우루과이와 0대 0 무승부!
  • 김대현 기자
  • 승인 2022.11.25 0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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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클래스 우루과이의 미드필더, 완벽하게 봉쇄 성공!
- 이강인, 월드컵 무대 데뷔, 기죽지 않는 플레이로 승점 지켜내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한 대한민국 대표팀 / = 대한축구협회
월드컵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한 대한민국 대표팀 / = 대한축구협회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H조 최대 고비 중 한 팀인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이루며 소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한국은 우루과이의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들을 강력한 압박으로 막아내며 우루과이를 상대로 점유율을 가져오며, 주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선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 대한축구협회
선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 대한축구협회

우루과이는 전반 20분까지 한국의 중원 압박과 거친 수비에 별다른 공격을 하지 못했다. 한국은 중원에서의 압박을 이어가면서 월드클래스 중원이라고 불리는 발베르데와 벤탄쿠르를 완벽하게 봉쇄해냈다.

빠르게 흐름을 가지고 오던 한국 대표팀은 전반 34분 결정적인 첫 번째 슈팅을 기록했다. 한국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김문환이 올린 크로스를 황의조가 오른발로 밀어넣었지만, 아쉽게 공은 골포스트 위로 넘어갔다. 완벽한 찬스였지만, 아쉽게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한국은 전반 43분 한번의 위기를 맞았다. 우루과이 수비수 고딘에게 결정적인  헤딩을 허용했다. 고딘은 오른쪽에서 날아온 코너킥을 헤딩했고, 다행히 공은 골포스트 하단을 맞고 튕겨나오면서 한 숨 돌리게 되었다.

후반에도 한국은 우루과이에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소 위험한 상황도 벌어졌다.

후반 14분 손흥민은 우루과이 수비수 카세레스에 걸려 넘어졌는데, 카세레스가 손흥민의 축구화 뒷꿈치를 걷어찼고, 손흥민의 축구화가 벗겨지는 듯 부상을 안고 있는 손흥민에게 다소 위험한 파울이었다. 손흥민의 양말이 찢어질 정도의 반칙으로 주심은 카세레스에게 옐로 카드를 꺼냈다.

후반 15분 또 다시, 가슴을 철렁이게 하는 장면이 나왔다. 누녜즈을 차단하던 김민재가 넘어지며, 누녜즈는 전방으로 달려갔다. 다행히 김영권이 누녜즈를 차단했고, 공은 골키퍼 김승규의 손에 들어갔다. 이후, 다리를 살짝 접질린 김민재는 고통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부상없이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우루과이는 후반 24분 팀 최전방 공격수 수아레즈를 빼고 카바니를 투입하면서 반전을 시도했다. 이에 맞서 벤투 감독은 후반 28분 최전방 공격수 황의조를 조규성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이재성을 손준호로, 우측 공격 미드필더 나상호를 이강인으로 교체했다. 이강인의 월드컵 첫 데뷔 무대였다.

하지만 위기가 또 다시 찾아왔다. 후반 40분, 발베르데의 벼락 같은 중거리 슛이 골포스트 상단에 맞으며 대한민국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위기 뒤에 기회가 찾아오는 법. 이강인의 전방 압박 속에서 탈압박을 시도해 공을 전달했고, 손흥민은 회심의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 포스트 옆을 빠져 나갔다.

한국은 이후 막판 공격을 했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실점하지 않고 경기가 마무리 0-0으로 마무리 됐다.

한국은 강적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점 1점을 따내며 선전했다. 한국은 28일 H조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인 가나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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