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SBS '시크릿마더' 출연 확정..2년만에 안방 컴백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경선 기자 = 배우 송윤아가 SBS 새 주말 특별드라마 ‘시크릿 마더’로 2년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송윤아는 오는 5월 방송예정인 SBS 주말 특별드라마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
‘시크릿 마더’는 아이의 죽음에 비밀을 품고 있는 여자의 집에 의문의 입시대리모가 들어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워맨스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각자의 비밀을 간직한 두 여자가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우정과 위기를 오가며 ‘엄마’가 아닌 자신만의 삶의 중심을 잡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극 중 송윤아는 매사 완벽한 플랜으로 자식교육에 혼신을 다하는 전직 정신과의사 김윤진 역을 맡았다. 김윤진 은 단아하고 세련된 외모와는 달리 구김살 없는 해사함과 친화력으로 누구에게나 호감을 얻는 인물을 연기한다.
송윤아는 지난 2016년 tvN ‘THE K2’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열연으로 존재감을 입증했다. '시크릿 마더'는 '착한 마녀전'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사진: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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