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범성 기자 = 서울 강남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인‘C-페스티벌 2018’의 홍보대사로 남성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MONSTAX)를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 5월 데뷔해 인기를 끌고 있는 남성 7인조 아이돌그룹인 몬스타엑스는 9일 오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5월 2일 개막하는 C-페스티벌 2018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을 시작한다. 몬스타엑스는 C-페스티벌 2018 홍보영상 촬영과 개막행사 그리고 현장 공연 등에 참석해 C-페스티벌 2018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홍보대사에 위촉 된 몬스타엑스는 “대한민국 대표 MICE(마이스) 문화축제인 C-페스티벌 2018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책임감이 크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성공리에 개막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외교부, 주한태국대사관,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더블유티씨서울이 주관하는 4회째‘C-페스티벌 2018’은 5월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및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내 주요광장에서 열린다.
김광수 관광진흥과장은 “몬스타엑스를 C-페스티벌 2018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일대를 세계적인 축제의 장으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2015년 5월 ’무단침입(TRESPASS)‘으로 데뷔해 지난해 11개국 16개 도시, 18회의 첫 월드투어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으며, 미니 5집 타이틀곡 ’드라마라마‘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와 전 세계 25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커넥트(THE CONNECT)’가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 온라인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C-페스티벌 2018 홍보대사 활동 이후 신곡 ‘젤러시(Jealousy)’로 월드투어에 돌입, 전 세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