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성 기자 = 지난 10일 승객과 승무원 157명을 태운 에티오피아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에티오피아 여객기는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이륙한지 6분 만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기는 보잉 737기로 지난해 10월 추락해 189명 탑승객 전원이 숨진 인도네시아 여객기와 같은 기종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외교부는 한국인 탑승 여부를 확인 중인 것이며 현재까지 한국인 탑승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신경안썼는데 앞으로 기종보고 타야겠다는 의견과 함게 국내 보잉737기종 사용하는 항공사 공개하라는 의견도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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