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이태원 사건 법적으로는 홀가분해졌지만... '한동안 용서하지 못했다?'
최민수, 이태원 사건 법적으로는 홀가분해졌지만... '한동안 용서하지 못했다?'
  • 김민성
  • 승인 2019.04.30 0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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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가 이태원 사건에 대해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방송캡쳐
사진 = 방송캡쳐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성 기자 =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솔직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수는 "이태원 사건 당시 너무 주은이가 보고 싶었다"라며 "그때가 주은을 가장 깊게 사랑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앞서 최민수는 서울 이태원동에서 70대 노인을 폭행하고 자동차 보닛 위에 태운 채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이후 최민수를 조사하던 서울서부지검은 최민수에 대한 폭행 및 협박 혐의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피해자와의 합의 후에도 자숙의 의미로 산속에 칩거했던 최민수에 대해 그의 한 측근은 "최민수가 이번 무혐의 처분을 받아 법적으로는 홀가분해졌지만 여전히 이번 일에 대해 스스로를 용서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번 처분과 상관없이 계속 자숙할 것으로 보인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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