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희생부활자' 결말, 원작과 결정적 차이점은? 감독 '폭탄발언' "절반만 읽고…"
영화 '희생부활자' 결말, 원작과 결정적 차이점은? 감독 '폭탄발언' "절반만 읽고…"
  • 김민성
  • 승인 2019.07.22 0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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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희생부활자 결말 원작 종료되었습니다 (사진: 영화 희생부활자)
▲ 영화 희생부활자 결말 원작 종료되었습니다 (사진: 영화 희생부활자)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성 기자 =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영화 '희생부활자'가 방영된다.

22일 채널 CGV에선 배우 김해숙과 김래원이 열연한 영화 '희생부활자'가 방영되는 가운데 해당 작품과 원작 소설의 차이점을 향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영화에선 강도 상해 사건으로 살해된 모친 명숙(김해숙 분)이 수년이 지난 어느 날 살아돌아오며 전개된다.

이에 아들 진홍(김래원 분)은 모친이 죽던 날의 진실과 그녀가 살아돌아오게 된 이유를 되짚어가며 숨겨진 진실들과 맞닥뜨리는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로 알려졌다.

또한 원작 '종료되었습니다'에서도 살아돌아온 모친이 갑작스럽게 아들을 공격하는 의문의 행동을 취하며 해당 장면은 영화와 일치한다.

그러나 결말에 대해선 총연출을 맡은 곽경택 감독이 언론시사회 당시 "원작의 절반만 읽고 이야기의 뒤를 채워보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던 바, 영화에선 어떤 반전 결말이 안방극장 관객들을 찾아오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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