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A, 가수·배우 차별 논란 두고 "차별 NO, 코로나19 방역 위한 것일 뿐"
MAMA, 가수·배우 차별 논란 두고 "차별 NO, 코로나19 방역 위한 것일 뿐"
  • 김혜진 기자
  • 승인 2020.12.08 2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MAMA/ 출처: CJ ENM
2020 MAMA/ 출처: CJ ENM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진 기자 = 지난 6일 진행된 '2020 MAMA(엠넷 아시안 뮤직어워즈)'가 가수와 배우를 차별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논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어났다. 한 게시글은 MAMA 측이 시상식의 주인공인 가수들은 차량이나 주차장에서 대기하도록 하고, 시상자인 배우에게만 개인 대기실을 마련해 줬다고 밝혔다. 또, '배우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시상을 하는 반면 수상한 가수들은 마스크를 끼고 소감을 말한다'라며 마스크 착용을 두고도 논란이 일어났다. 네티즌들은 "주인공인 가수가 홀대를 받는 것이 말이 되냐"라며 "누구를 위한 가요 시상식이냐"라고 불만을 표했다.

이와 관련해 MAMA는 "차별 대우가 아니다"라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맞춰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100명 이하만 수용하여 공간을 분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배우의 스태프가 가수보다 적기 때문에 가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배우들을 공간에 수용했다"라고 전했다.

또 마스크 착용을 두고도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가수들도 초반 1~2개 팀은 마스크를 벗고 소감을 말했다"라며 "배우들은 마스크를 벗고 가수들은 착용을 해야 한다라고 공지한 적이 없다. 초반 이후 몇몇 가수들이 착용을 하면서 가수들이 알아서 전부 마스크를 낀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Tag
#MAM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우재로 143 3층
  • 대표전화 : 02-923-6864
  • 팩스 : 02-927-3098
  • 제보, 문의 : kesnewspaper2@gmail.com
  • 주간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6
  • 등록일 : 2009-09-09
  • 발행일 : 2000-05-25
  • 인터넷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TV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31
  • 등록일 : 2018-03-23
  • 발행일 : 2018-03-26
  • 발행인 : 박범석
  • 편집인 : 박범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범성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연예스포츠신문.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