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확정
20-2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확정
  • 강다솜 기자
  • 승인 2020.12.15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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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황희찬'의 라이프치히와 우승후보 리버풀

네이마르 매치, 바르셀로나와 PSG 맞대결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강다솜 기자 = 지난 14일(한국시간 기준) 스위스 니옹에서 20-21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이 발표되었다.

조별예선을 거쳐 16강에 진출한 팀은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FC, 첼시FC, 맨체스터 시티FC 총 3팀과 독일 분데스리가의 FC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뮌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RB라이프치히 총 4팀, 스페인 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CF, 세비야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총 4팀,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벤투스FC, SS라치오, 아탈란타BC 총 3팀 그리고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FC(PSG)와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FC포르투까지 총 16팀이다.

출처 : UEFA 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
출처 : UEFA 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

추첨을 통해 결정된 16강은 내년 2021년 2월 17일 시작한다. 국내 시간으로 새벽 5시 황희찬이 뛰고 있는 RB라이프치히와 현재(15일 기준) 프리미어리그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이 맞붙는다. 같은 시각 바르셀로나 홈구장인 캄프 누에서 바르셀로나와 PSG가 만나 네이마르가 친정팀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겨눈다.

뒤이어 18일 포르투와 유벤투스, 세비야와 도르문트가 대결한다. 24일 라치오와 전년도 우승팀인 바이에른 뮌헨이 그리고 현재(15일 기준) 라리가 리그 2위의 AT 마드리드와 첼시가 만난다. 25일은 뮌헨 글라트바흐와 맨시티, 아탈란타와 레알 마드리드가 맞붙는다. 이후 3월 10일부터는 서로 홈구장을 바꿔 2차전이 치루어지고 8강에 올라갈 팀이 정해진다.

 

단연 돋보이는 매치업은 바르셀로나와 PSG의 만남이다. 각자의 리그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빅클럽 두팀이 16강에서 만나게 되어 그 중 한팀은 8강에서 만날 수 없기 때문에 축구팬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황희찬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사실상 2020년 시즌을 마무리한 상태에서 리버풀과 매치가 국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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