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싱어송라이터 소각소각이 지난 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네가 아니면 어쩔 수 없잖아’를 발표했다.
2015년 디지털 싱글 앨범 [팝콘남]으로 데뷔한 이후 ‘소중한 그대에게’, ‘어른 일기장’, ‘너 없는 겨울’, ‘원래 좋아하면 이렇게 되나 봐’, ‘오늘보다 내일의 너를 더 좋아하겠지’등 꾸준히 앨범을 내며 입지를 다져왔으며, 지난 6월 싱글 앨범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은’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약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네가 아니면 어쩔 수 없잖아’는 “생각하면 보고 싶고, 그러다 보면 더 좋아지고 모든 게 일상의 일부분이 되었지”의 가사에서 알 수 있듯 누군가를 좋아하면 내가 좋아하는 걸 부정하려 해도 다음날 더 크게 좋아하는 짝사랑하는 감정을 표현해 만든 노래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네가 아니면 어쩔 수 없잖아’를 비롯해 수록된 ‘이 밤 넌 뭐하고 있을까’, ‘소중한 그대에게’ 는 소각소각만의 현실을 담아낸 가사와 청량한 음색을 고루 갖춘 감성 트랙들로 이루어졌다.
소각소각은 한국연예스포츠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랑하는 데에 있어 바라면 바랄수록 멀어지고 원하면 원할수록 놓치는 것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이번 신곡을 통해 여러분들의 사랑은 이 노래와 반대로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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