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우주소녀의 유닛 쪼꼬미가 1년 3개월 만에 컴백했다.
멤버 넷으로 이루어진 우주소녀 쪼꼬미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타이틀 곡 '슈퍼 그럼요'는 2AM 이창민이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화제가 된 곡이다. 우주소녀 쪼꼬미의 상큼한 보컬과 따라 부르기 쉬운 후렴구가 인상적인 '슈퍼 그럼요'는 애니메이션을 연상하게 하는 샤우팅이 돋보이는 디스코 기반 댄스 장르 노래다.
앞서 공개된 티저와 콘셉트 이미지에서 우주소녀는 애니메이션에서 갓 나온 듯한 '슈퍼 히어로'로 변신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우주소녀 쪼꼬미는 우주소녀에서 처음 출격하는 가장 키가 작은 넷으로 이루어진 유닛이다. 데뷔 앨범 '흥칫뿡(Hmph!)'을 통해 가요계 전례 없던 복고 소녀 콘셉트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멤버 수빈은 "‘슈퍼 그럼요’를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드릴 수 있다면 만족스러운 활동일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또 어떤 콘셉트로 나올지 궁금해지는 그룹이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퍼 그럼요'는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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