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4일, 대세 배우 김아영이 출연한 너덜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아니 사진을 이렇게 찍으면’이란 제목으로 올라왔으며 배우 김아영과 너덜트의 콜라보 영상이다. 현재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 누적 조회수 170만 회를 달성할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는 자연스럽게 여자친구의 폰을 넘겨받은 남자친구는 카메라 구도를 찾아 그간 찍어왔던 느낌 그대로 그저 내가 하나의 카메라인냥 셔터를 누른다. 하지만 여자친구가 원하는 ‘감성’이 아니라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아는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자연스러움’ 요구에 맞게 다시 사진을 찍는다.

이어진 여자친구의 검토 타임. 남자친구가 넘겨준 촬영물들을 하나하나 확인하는 여자친구의표정엔 여지없이 실망감이 드러난다. 동기도 없이 그저 어차피 해야 할 일이니 묵묵히 견디는 남자친구의 모습의 연출을 뽐냈다.

영상 댓글에는 ‘정말 역대 최고급 기획력, 대본, 연기력이다’, ‘커플의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현실 공감하게 하는 능력에 경의를 표한다’, ‘무심한 듯 티키타카 계속 주고받는 거 공감 간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아직 보여 줄 매력이 무궁무진한 김아영이 앞으로 어떠한 연기로 일상에 지친 많은 이들에게 맑은 웃음을 선사할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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