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선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2008 청주 ‘별학교’ 제4기 참가자를 블랙홀과 시간여행이란 주제로 10월과 11월 2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 2개월(4회)에 걸쳐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실시되며, 11월 16일 일요일에는 교육을 마무리하는 주야간 천문놀이와 체험, 관측행사로 진행할 방침이다.
참가 대상은 청소년 및 일반인 50명 1개반, 초등학생 90명 3개반 총 140명 4개반을 구성하여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선착순으로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청주랜드 제 3전시관에서 방문 접수받을 계획이다.
또한 수강은 무료로 운영하게 되며, 교재비와 재료비를 지원하여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별학교는 지난 2006년부터 시와 충북대학교천문대가 관학협력사업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 3기까지 2,00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별학교를 통해 천문우주에 대한 체험 학습기회 제공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낼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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