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하니 기자 = 20주년을 맞은 핑클 완전체가 최근 제주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성유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물이 더 잘생긴 형부와 핑클"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이 등장했다. 이들은 모두 꽃받침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여게에 또 한사람이 등장했다. 이효리 남편 이상순. 요정 핑클 완전체를 흐뭇한 모습으로 촬영하고 있다. 영상 속에서 이효리가 이상순에게 "오빠도 같이 찍자"고 권했지만 "너무 부담스럽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4인조 걸그룹 핑클은 1998년 데뷔해 한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 2005년 이후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핑클 멤버들. 이번 회동은 이진이 결혼 후 미국에 살고 있는데 최근 잠시 귀국하면서 이번에 효리네가 있는 제주에서 완전체로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성유리, 옥주현 SNS에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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