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도경수+남지현 사랑 이루어질까?
백일의 낭군-도경수+남지현 사랑 이루어질까?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 승인 2018.10.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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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혜선 기자 = 이제 종영이다.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이야기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도경수와 남지현이 ‘백일의 낭군님’을 통해 설렘과 애틋함, 둘 다 로맨스 사극의 장인으로 등극했다.

29일 현재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각자 이율과 원득, 윤이서와 홍심이라는 두 명의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연기해내며 지난 8주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도경수와 남지현. 두 배우의 절절한, 섬세한 감정 연기는 율과 홍심이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도경수-“나만 불편한가”. 매사 까칠하기만 했던 왕세자 율. 그런 그가 기억 소실 원득으로 전락하여 홍심과 부부가 되면서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원득으로 사는 동안 ‘아.쓰.남(아무짝에도 쓰잘데기 없는 남정네)’에서 누구보다 든든한 홍심의 낭군님으로 변화했다. 다시 세자의 자리로 돌아온 이후에도 홍심을 향한 직진 로맨스는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상승시켰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여심을 흔드는 눈빛으로 다시금 연기자로서 그 진가를 드러낸 도경수이다.

여기에 생활력 강한 여인 홍심. ‘해결완방’을 차려 번뜩이는 방법으로 생활을 이어나가는 재치와 능력은 물론, 매번 원득이 사고를 칠 때마다 명쾌하게 해결하는 영특함도 빛을 발했다. 이처럼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홍심은 원득과 쌍방 로맨스를 시작한 후에도 매사 솔직해서 더욱 사랑스러웠다.

설레고 애틋한 로맨스를 그려낸 도경수. 그리고 남지현. 종영 엔딩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30일 오후 9시 2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사진= tv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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