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하숙’ 차승원·유해진·배정남, 뜻밖에 몰려드는 숙박객에 멘붕?!
'스페인 하숙’ 차승원·유해진·배정남, 뜻밖에 몰려드는 숙박객에 멘붕?!
  • 여정민 기자
  • 승인 2019.03.23 0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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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vN '스페인하숙')
사진출처 = (tvN '스페인하숙')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여정민 기자 = 차승원과 유해진이 잇따른 외국인 순례자 방문에 긴장을 늦추지않았다.

22일 밤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는 영업 2일차에 돌입한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스비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손님에 이어 외국인 손님이 하숙집에 방문했다. 안내를 맡은 유해진은 처음엔 당황했지만 이내 침착하게 손님들에게 숙소의 규칙을 안내하며 안정감을 찾았다. 차승원과 배정남 또한 마중을 나왔고 이들에 인사를 건넸다. 배정남은 안내하는 유해진을 보며 "영어 잘하신다 형님"이라고 감탄했다.

유해진은 다시 목공에 돌입했다. 차승원은 "배 안고프냐"고 멤버들에게 물은 뒤 점심 식사를 위해 라면을 끓였다. 승원은 "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식혜를 만드는 데 밥을 모두 썼기 때문. 식사를 마친 해진은 작업을 이어나갔다. 승원은 쌈 채소와 쌈장을 제육볶음 메뉴에 추가하기로 했다.

이어 저녁 식사시간이 됐고 첫 손님이었던 한국인은 제육볶음을 맛 보며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손님이 아무도 오지 않을까봐 걱정했던  해진은 그에게 "현종 씨 없었으면 큰일 날 뻔 했다"고 말을 건네기도. 두 사람은 한동안 대화를 나눴다.

다시 아침이 찾아왔다. 승원은 미역을 불리고 쌀을 씻으며 조식을 준비했다. 그는 아침을 신청하지 않은 순례자들을 위해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승원이 새벽부터 준비한 미역국을 맛본 한국인 손님은 맛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 차승원은 "우리 멤버 말고 일반인 중엔 처음 드셔보는 것"이라 말했다. 해진도 "궁금했다. 방송에서만 검증됐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 = (tvN '스페인하숙')
사진출처 = (tvN '스페인하숙')

영업 2일 차, 메뉴는 제육볶음에서 짜장덮밥으로 바뀌었다. 이어 한국인 순례자가 방문했다. 순례자는 누군가와 통화를 하더니 다시 돌아왔다. 일행이 묵겠다는 전화였다. 배정남은 저녁 메뉴인 짬뽕을 미리 맛보며 다시 한 번 감탄했다. 하지만 승원은 청양고추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대체 음식인 페퍼론치노로 매운맛을 추가했다.

그 때 카운터에 다시 한 번 위기가 찾아왔다. 외국인 손님 두 명이 방문한 것. 이들은 일행이 두 명 더 있다고 말했고 유해진은 단체 손님에 다소 놀랐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차승원 또한 매운 음식인 '짬뽕'을 준비했기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한편, tvN '스페인 하숙'은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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