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약속했던 황하나와의 진실게임 "마약은 누명" 박유천 호소
결혼 약속했던 황하나와의 진실게임 "마약은 누명" 박유천 호소
  • 여정민 기자
  • 승인 2019.04.11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MBC캡처
(사진출처)=MBC캡처

(한국연예스포츠신문)여정민 기자=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공식 기자회견까지 열고 마약 투약 의혹을 전면 부인했지만 끝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다. 

지난 10일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은 더더욱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날 SBS 8시뉴스는 경찰이 박유천을 일단 피의자로 입건하고 물증을 확보하는 대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9일 통신영장을 신청했으며 황하나씨가 박유천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곳이라고 지목한 장소 주변 CCTV를 확보해 살펴볼 계획인 것을 알려졌다.

박유천은 자신이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이 때문에 처방받은 약물을 복용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박유천이 적극적으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황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둘러싼 양측의 진실공방이 시작되는 모양새다.

전 여자친구였던 황씨가 박유천을 공범으로 지목한 만큼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따지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한편 박유천과 황하나 씨는 지난 2017년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그해 9월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으나 2차례 걸친 연기 끝에 지난해 5월 결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우재로 143 3층
  • 대표전화 : 02-923-6864
  • 팩스 : 02-927-3098
  • 제보, 문의 : kesnewspaper2@gmail.com
  • 주간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6
  • 등록일 : 2009-09-09
  • 발행일 : 2000-05-25
  • 인터넷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TV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31
  • 등록일 : 2018-03-23
  • 발행일 : 2018-03-26
  • 발행인 : 박범석
  • 편집인 : 박범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범성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연예스포츠신문.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