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캐스팅 소식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성 기자 = 지난 3일 외신매체들에 따르면 곧 촬영될 인어공주 리메이크작에는 할리 베일리가 아리엘로 확정됐다.
앞서 '인어공주' 리메이크 소식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에 팬들은 누가 가장 적합할지 명단을 공유, 가상캐릭터를 그리며 추측을 쏟아왔다.
할리 베일리 역시 명단에 오르내렸던 바, 이날 감독은 "몇 달간 오디션을 치뤄왔다. 필요한 정신, 젊음 그리고 순진한 성격이 그녀와 맞아떨어졌다"며 "기존 곡들을 전부 소화할 예정, 내년에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녀는 친언니 클로이와 함께 올 초 그래미 라이브 공연 실력을 선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스타다.
한편 일부 팬들은 반발을 쏟고 있으나 자매는 SNS를 통해 "너와 이름을 공유해서 기쁘다. 사랑한다"란 글로 벅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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