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노승호 기자 =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조선의 정궁, 경복궁에 방문했다. 경복궁은 조선시대 가장 먼저 지어진 궁궐로 넓고 웅장한 건물들이 눈에 띄는 장소다.
경복궁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연회를 개최하는 경회루에도 무르익은 가을의 냄새가 짙게 풍긴다. 맑은 물에는 그 모습이 그대로 투영되며 신비로움을 자아내기도 한다.
한복을 입은 관광객이 최근 재건을 마친 향원정을 바라보고 있다. 구름다리 너머 보이는 아름다운 정자를 보면 무릉도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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