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NMIXX(이하 엔믹스)가 22일 데뷔한다.
3일 자정,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에 엔믹스 티저 포스터를 오픈했다. 멤버 7인의 위풍당당한 실루엣 사이로 해파리 한 마리가 유영하는 모습이 드러나 있는 티저 포스터는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데뷔 싱글명 'AD MARE'는 '바다를 향해'라는 뜻의 라틴어로, 앞서 공개된 스토리 트레일러 속 "우리가 꿈꾸는 바다 같은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려 한다"라는 메시지와 어우러져 화제를 모았다.
JYP엔터테인먼트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엔믹스는 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 일곱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8월부터 프리 프로모션을 통해 멤버 개별의 노래, 춤 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영상을 공개해 역대급 신인 아이돌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now, next, new, 미지수 n 등 다양한 의미를 뜻하는 문자 'N'과 다양성·조합을 상징하는 단어 'MIX'를 합성한 엔믹스는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을 의미한다.
또한, 엔믹스는 JYP 내 최초 여성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지영 이사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SQU4D' 본부에서 제작한 아이돌이다. SQU4D는 지난해 데뷔 앨범 한정반 '블라인드 패키지', 프리 프로모션 'JYPn' 등 파격적인 사전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전개해 엔믹스의 인지도를 상승시켰다.
한편, 엔믹스의 데뷔 싱글 'AD MARE'는 오는 22일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되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