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배우 박보영의 선한 영향력이 이어진다. 

14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에서 박보영이 생일을 맞아 국내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5000만 원을 기탁하였음을 밝혔다. 

박보영의 기부금은 생리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리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생리대를 지원하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보영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데뷔 후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해 뜻깊은 마음을 전달해 왔다. 2021년 2월, 박보영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고, 8월에는 소방대원을 위해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베풀었다.

한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박보영은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의 주연을 맡으며 2022년에도 왕성한 활동 계획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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