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피부미용의 성지 르벨에스테틱... 김재희 원장을 만나다.
[인터뷰] 피부미용의 성지 르벨에스테틱... 김재희 원장을 만나다.
  • 황웅재 기자
  • 승인 2023.05.25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르벨뷰티 김재희 원장 / 제공 = 르벨뷰티
르벨에스테틱 김재희 원장 / 제공 = 르벨에스테틱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피부과 경력 13년으로 작년 2022년 저만의 브랜드 메디컬스킨케어 르벨을 만들어 운영 중인 손끝에 정성을 담는 피부에진심인 대표원장 김재희입니다(웃음).

강남에 위치한 김원장의 르벨뷰티스킨 / 출처 = 르벨뷰티 인스타그램 캡쳐
강남에 위치한 김원장의 르벨에스테틱 / 출처 = 르벨에스테틱 인스타그램 캡쳐

Q. 스케줄이 없을 때 집에서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A. 평일 모든 스케줄이 끝나면 퇴근 후 집으로 향해 육출을합니다(웃음) 주말에도 르벨을 찾아주시는 감사한 분들이 많아 주말 오후도 르벨과 함께하며 부족한 엄마이지만 일요일 공휴일은 오로지 둥이들을위해 최선을 다하고있어요! 그 외에 짬나는 시간에는 꾸준히 해오던 필라테스 운동을 하고 있어요! 몸의 근력도 만들어주고 직업상 몸의 불편함도 해소가되어 시간이 생기면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저의 유일한 취미입니다(웃음).
 

Q. 자신의 성격이 지금 하고계신 일에 어떤 도움이 되나요?

 A. 생각이 너무 많아 탈이지만 르벨을 찾아주는 모든 고객님이 진심으로 아름다워지길 바라며 순서대로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며 피부 케어를 도와드리고 있어요. 완벽 주의자 성격으로 인해 고객님이 뾰루지 하나만 생겨도 제얼굴에 뾰루지 난것처럼 최선을 다하게 되기도하며, 저를 믿고 찾아주는 고객님들을 위해 나의 피부 나의 얼굴이라 생각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Q. 피부미용에 관심을 가지게 된계기?

 A. 시작은 대학 진입이었어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일년의 네일아트 공부 후 대학 진입때 네일아트 선생님께서 대학진입 권유를 피부미용 쪽으로 말씀해 주셨어요. 그때 당시의 네일아트는 케어할때 약간의 핸드 마사지가 들어가던 시절이었는데 그때 저의 손맛을 보고 느끼셨다고(웃음). 아 이친구는 피부 미용을 하면 잘 하겠구나 그래서 시작은 네일아트였으나, 피부미용을 전문으로 공부 하다보니 피부의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열심히 하고 있는것 같아요.
 

Q. 피부미용에 관한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호텔스파에서 근무 후 좀 더 정확하게 피부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했고. 이후 교수님 추천으로 피부과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3년 넘는 경력을 통틀어 지금 까지도 존경하고 있는 최고의 피부과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고 현재 까지도 그 원장님의 가르침을 토대로 피부 미용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피부과에서 처음 근무를 시작한 저에게는 모든게 새롭고, 신기했고, 다 좋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가리는것 없이 레이저 시술이나 필링등을 여러가지 일을 해보게 되었어요. 그 즈음에 별 문제없던 제 피부가 문제성 피부로 변하여 뾰루지가 한 두개 났었던 피부에 심한 트러블이 발생하기 시작했고, 그런 트러블을 처음 경험했던 제게는 너무 당황스럽고 그러다보니, 사람들 눈 마주치기도 힘들정도로 힘들었어요. 모자쓰고 마스크도 쓰고.. 지금 생각해도 너무 힘들었던 시기였어요. 그 후 저는 예민한 피부로 변하였고 홈케어 제품도, 색조 화장도 샘플 테스트를 거친 후에 맞는 제품만 사용해야하는 피부가 되었어요. 그래서 인지 문제성 피부, 마음을 누구보다도 너무 잘 알게 되었죠!

 제가 느꼈던 그 고통을 너무 잘 알기에 피부과 환자분 들에게 누구보다도 정성을 다하여 케어 해드렸고, 많은 케이스를 보며 피부에 느낀 단 한가지! 피부는 그 어떤 좋은 레이저 시술을 받아도 누구에게나 좋은 시술은 아니구나. 같은 케어를 해도 좋아짐을?(웃음) 느끼게해주는 방법은 단 하나,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뿌리같은 피부의 건강함이 필요하구나! 제가 정말 존경하는 피부과 원장님도 같은 생각이라고 말씀 하셨었어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피부의대한 중요성과 좋지 않은 문제성 피부를 가진 고객님들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에
르벨에스테틱을 시작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단순 돈을 벌기위해서가 아닌 진정한 나의 가치관을 만들어 나가자 그래서 르벨에스테틱을 만들었고 르벨에스테틱에서의 1:1맞춤 스킨 컨설팅을 통한 문제성 피부 개선을 직접 보고 느끼는 이 뿌듯함은 이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행복한 요즘입니다.

르벨뷰티 김재희 원장 / 제공 = 르벨뷰티
르벨에스테틱 김재희 원장 / 제공 = 르벨에스테틱

 

Q. 많은 자격증과 교육을 수료한 이유?

 A. 단순하게 재미있었어요. 매력있는 피부미용이라는 공부에 계속해서 무언가를 도전하고 합격하고 수료하면서 성취해나가는 재미, 반복적인 계획과 시험이 어렸을때 당시에는 스트레스이기도 했지만 합격하거나 수료하게 되면 그 성취감이 너무 좋았어요.


Q. 각종 자격증과 수료한 교육이 저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A. 기본이죠. 집을지을때도, 공부를할때도 무엇인가를 할때는 가장 기본 베이스가 정말 중요하듯이 많은 경험과 공부로 어떤 케이스를 보아도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저만의 방법이 생겨난것같아요.
 전 조금 이른 나이에 실장을 하게되었어요. 이후에도 케어를 손에서 놓지 않고 직원분들에게 피부학 교육, 압출교육, 레이저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피부 공부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Q. 네일아트 관심을 가지게 된계기?

 A. 고등학교시절 손톱에 매니큐어 바르는게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호기심 반, 저한테 예쁜걸 하고 싶어서 했던거 반인것 같아요(웃음). 무엇이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네일 피부 미용등을 공부하면서 정말 노력하며 살았는데, 저의 노력이 배신하지 않아 모든 자격증과 교육 수료 대회등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다양한 활동의 원동력?

 A. 한가지. 제가 원하는 한가지를 위해서 필요한 모든 것을 저의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욕심? 이었던 것 같아요. 메디컬스킨케어 대표원장이 되기위해서는 단순한 국가기술자격증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와 공부가 뒷바침이 되주어야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 한가지를 위해서 계속해서 공부하고 노력해왔던것같습니다.
 

Q.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

 A. 출산과 육아였던것.. 같아요. 지금도 육아는 진행 중이지만 평생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과 아픔 행복 슬픔 기쁨 등 모든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요. 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힘들지만 다시 되돌아간다고 해도 같은 선택으로 저희 둥이들을 만날꺼지만, 육아는 정말 사람의 인내심 테스트를, 저희 엄마 시어머님을 포함해 모든 엄마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그래도 출산과 육아로 인해 많은걸 느끼고 성장한 시기였던 것 같기도해요(웃음).
 또 제가 13년 이상 피부과 경력직으로 지내다가 출산 이후에 제게 큰 변화를 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르벨에스테틱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많이 힘들었어요.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시작했는데,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까도 말씀드렸던 진짜 제 목표를 위해 만들었던 것 같아요(웃음). 그러면서 피부 미용을 위해 저를 찾아주시는 분들 그리고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한 저의 피부 지식 경력 공유를 꿈꾸면서 힘든 시기를 이겨나갔던 것 같아요.


Q. 지켜봐주고, 응원해주고, 도움을 건네주신 많은 분들께 한마디.

 A. 무엇보다도 멋지고 아름다운 꿈을향해 달려가는 좋은 분들에게 깊은 아름다움을 드릴 수 있는 것 같아 기대가 되는 것 같아요. 또 메디컬스킨케어 르벨이 김도헌 아나운서님이 계신 블랙스완스피치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것에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블랙스완 김도헌 아나운서, 르벨에스테틱 김재희 원장
블랙스완스피치 김도헌 원장, 르벨에스테틱 김재희 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우재로 143 3층
  • 대표전화 : 02-923-6864
  • 팩스 : 02-927-3098
  • 제보, 문의 : kesnewspaper2@gmail.com
  • 주간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6
  • 등록일 : 2009-09-09
  • 발행일 : 2000-05-25
  • 인터넷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TV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31
  • 등록일 : 2018-03-23
  • 발행일 : 2018-03-26
  • 발행인 : 박범석
  • 편집인 : 박범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범성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연예스포츠신문.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