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신곡 'Hate Rodrigo' MV 비공개 전환... 저작권 문제로 수정 예정
최예나 신곡 'Hate Rodrigo' MV 비공개 전환... 저작권 문제로 수정 예정
  • 양은빈 기자
  • 승인 2023.06.30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7일 발매된 최예나의 신곡 'Hate Rodrigo', 29일 MV 영상 비공개
- 소속사 측이 상표권, 저작권 등의 침해 소지로 인해 영상을 수정중이라고 전해
- MV가 로드리고 측의 요청에 의해 비공개로 전환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
[사진 출처] = 최예나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출처] = 최예나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27일 발매된 최예나의 신곡 'Hate Rodrigo'의 뮤직비디오 영상이 29일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갑작스럽게 비공개로 전환된 뮤직비디오에 대해 '로드리고 측의 요청으로 비공개 처리된 것이다'라는 추측이 있었는데, 30일 최예나의 소속사 측에서 사실관계를 밝히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최예나의 소속사인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뮤직비디오의 일부 장면에서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을 침해한 소지가 있음을 발견해 지난 29일 뮤직비디오를 비공개 처리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비공개 조치된 뮤직비디오는 현재 수정 중에 있으며, 편집이 완료되는대로 빠르게 업로드하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또한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뮤직비디오의 비공개가 로드리고 측의 요청으로 인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시했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추측성 유포 및 보도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 위에화엔터테인먼트 'Hate Rodrigo' MV 비공개 관련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최예나(YENA)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Hate Rodrigo’의 뮤직비디오와 관련하여 당사 입장을 전합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당사가 일부 장면에서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을 침해한 소지가 있음을 발견하고 지난 29일 비공개 조치하였고, 현재 다시 영상을 수정 작업 중에 있습니다. 해당 부분을 뒤늦게 인지하여 사전 공지 없이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뮤직비디오는 편집이 완성되는 대로 빠르게 업로드 하겠습니다.

더불어 올리비아 로드리고 측의 요청에 의해 뮤직비디오가 비공개 전환됐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며 이 부분을 바로잡습니다. 당사는 관련 요청을 받은 바 없으며, 더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로 각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오해가 불거지지 않길 바라며, 향후 추측성 유포 또한 자제를 당부드립니다.

최예나(YENA)의 이번 앨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양한 이야기들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욱 음악에 정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우재로 143 3층
  • 대표전화 : 02-923-6864
  • 팩스 : 02-927-3098
  • 제보, 문의 : kesnewspaper2@gmail.com
  • 주간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6
  • 등록일 : 2009-09-09
  • 발행일 : 2000-05-25
  • 인터넷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TV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31
  • 등록일 : 2018-03-23
  • 발행일 : 2018-03-26
  • 발행인 : 박범석
  • 편집인 : 박범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범성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연예스포츠신문.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