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동두천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사단법인 글로벌 케이 모델  협회 창립 총회를 기념하는'GKM 패션쇼'가 개최됐다. 

 시니어 모델과 키즈 모델이 함께하는 무대로 데님과 가죽을 주제로한 펑키한 무대와 엘레강스한 드레스, 키즈 모델의 가죽과 플라워 무대까지 다양한 컨셉을 선보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니어 모델과 키즈 모델들이 참여해 창립 총회 출범식 패션쇼에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패션쇼에는 시니어 모델  김길란, 김미애, 김순희, 김향미, 김향숙, 김혜란, 박재용, 손나경, 이갑순, 이인숙, 이진, 전순, 최의분, 홍길남, 황의선, 박경진, 강희중, 강소미가 참여하였고, 키즈 모델 정재이, 최은새, 신민찬이 참여해 런웨이에 올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영지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모델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 사단법인 글로벌 케이 모델 협회는 한국 모델 협회의 위상을 높이고 더 나아가 모델 개개인의 권익을 보호 하고 모델들의 다양한 예술 활동은 물론 모델들에게 전문성 있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좀 더 구체적인 활동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 또한 모델들의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전하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글로벌 케이 모델 협회는 오는 10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글로벌 키즈  패션위크' 개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웅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