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수지는 "현재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모든 분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18일에는 가수 이효리가 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효리는 "연이어 이어진 호우로 피해를 보신 분들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함께 아파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수지, 이효리 뿐만 아니라 가수 영탁은 경북 지역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에 1억원을 기부했고, 가수 장민호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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