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의 솔로 데뷔곡 '세븐'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3위에 올랐다.
미국의 빌보드와 더불어 글로벌 차트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영국의 오피셜차트에서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솔로 데뷔곡 '세븐 (SEVEN)'이 싱글차트 3위에 올라 화제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이후에 K팝 솔로 가수로서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세븐은 14일 발매된 정국의 첫 솔로 디지털 싱글이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가사가 담긴 세레나데로, 총 3분가량으로 이루어진 댄스곡이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어쿠스틱 기타와 'UK garage(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장르의 리듬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정국의 보컬로 완성도를 높였다.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