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금)~8월 6일(일)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미니 2집 ‘겟업(Get Up)’ 발매를 기념해 ‘버니랜드’ 캠페인를 진행한다.
지난 26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스포티파이와 함께하는 버니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팝업부터 새로운 토끼 캐릭터를 활용한 대형 조형물 ‘스포티버니니’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버니랜드 팝업’은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총 10일간 서울 낙원악기상가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 공간은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게이밍룸’,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뉴진스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스테이션’, 미니 2집 ‘Get Up’ 앨범 콘셉트로 꾸며진 야외 루프탑 ‘버니해변’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스포티파이 앱을 통해 뉴진스의 두 번째 EP 중 1곡을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 테이프를 제공하는가 하면, 친필 폴라로이드부터 에어팟 맥스까지 경품이 담겨 있는 가챠 기계도 있다. 공간 곳곳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으며 '버니즈(공식 팬클럽명)'를 위한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예정되어 있다.
스포티파이 헤드폰을 착용한 신규 캐릭터 ‘스포티버니니’ 조형물은 서울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을 비롯해 일본 도쿄, 필리핀 마닐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몰입형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온라인 서비스인 ‘버니랜드 마이크로사이트’도 28일 론칭한다. 사용자가 자신과 음악 취향이 가장 비슷한 뉴진스 멤버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결과는 소셜 미디어에 바로 공유할 수 있으며, 각 멤버가 큐레이션한 플레이리스트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7일 선공개된 ‘슈퍼 샤이(Super Shy)’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에서 64위로 자체 최고 순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