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출연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8월 9일 개봉한다. 엄태화 감독이 연출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에서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살아남은 황궁 아파트 주민들과 아파트 외부 생존자들의 생존을 다룬 재난 영화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영탁'역을 맡은 이병헌은 비상선언(2022) 이후 관객에게 선보이는 영화로, 대지진이 휩쓸고 간 서울의 황궁 아파트 새로운 주민 대표로 출연한다. '명화'역을 맡은 박보영은 너의 결혼식(2018) 이후 영화로는 5년 만에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민성'역을 맡은 박서준은 '서진이네', '드림'에 이어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인사하게 됐다.
믿고 보는 배우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의 호흡, 박보영과 박서준이 부부로 출연하는 영화로 많은 관객들에게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 9일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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