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가 LA 콘서트로 첫 미주 투어를 시작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시작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 '싱크 : 하이퍼라인'인 LA'는 약 1만명의 관객이 모여들어 에스파의 해외에서의 인기를 실감했다.
에스파는 이 공연에서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등을 포함 25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첫 투어를 마무리했다.
특히, 오는 18일(한국시간) 오후 1시에 공개 예정된 신곡 '베터 띵쓰(Batter Things)'를 최초 공개해 오프닝부터 기립한 채 함께 즐겼다.
에스파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댈러스, 마이애미, 애틀랜타, 워싱턴 D.C, 시카고, 보스턴, 브루클린 등 미국의 8개 도시에 이어 9월 프랑스 파리, 남미와 유럽의 주요 도시 6곳을 돌며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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