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광복절)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날부터 55만 관객을 돌파했다. 55만 2천여 명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1위다.
영화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당시 미국의 원자폭탄 개발 프로젝트인 맨해튼 계획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물리학자 오펜하이머의 일대기를 그려냈다.
영화 '오펜하이머'에는 주인공 오펜하이머 역의 킬리언 머피, 루이스 스트라우스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겐. 레슬리 그로브스 역을 맡은 맷 데이먼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영화에 풍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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