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월 19일(한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펫코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4대0 승리를 거두었다.

샌디에이고는 리드오프 김하성을 필두로 경기를 진행했다. 하지만 센디에이고는 6회까지 마땅한 득점찬스를 만들지못했다.

 오늘 김하성은 1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했다. 김하성은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상황에서 유격수 실책으로 인해 출루하였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이어 4회 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0-0의 상황, 6회말 2사에서 유격수 뜬 공을 기록하였다. 7회 초에 1루 번트 상황에서 환상적인 수비를 통해 선행 주자를 잡아냈다.

7회 말 센디에이고는 소토의 2루타와 마차도의 볼넷으로 1사 1루와 2루의 기회를 맞았지만 추가득점을 하지 못하였다.

샌디에이고는 8회말 사구와 안타 그리고 번트로 만들어진 1사 2루와 3루 상황에서 김하성이 상대 투수 카스트로의 슬라이더를 받아쳐서 유격수 옆으로 빠져나가는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2점을 선취했고 그 후 샌디에이고의 간판타자 타티스 주니어의 쐐기 투런 홈런을 통해 승리를 거두었다.

59승64패의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신시내티 레즈(64승59패)와 승차를 5경기로 유지했다. 김하성은 시즌 타율 0.281을 유지했고 타점을 44개로 늘렸다. 

홍진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