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이 지난 2월 인스타그램을 탈퇴했다.
정국은 인스타그램 아이디 abcdefghi__lmnopqrstuvwxyzd로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어, 갑작스러운 인스타그램 탈퇴로 '해킹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떠돌았다.
이러한 팬들의 걱정에 정국은 팬과의 소통 어플인 위버스로 '인스타 탈퇴했어요 해킹 아닙니다. 안 하게 돼서 그냥 지웠어요. 걱정마세욤!!!' 남기며 팬들을 안심하게 했다. 이어 정국은 '위버스 라이브나 종종 할래요', '앱도 바로 지웠공 아마 앞으로 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미리 알려드립니다!!' 남기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인스타그램을 탈퇴했지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정국은 지난 7월 솔로곡 SEVEN을 발매했다. SEVEN이 핑클의 노래와 비슷해, 표절 의혹에 휩싸였으나 세븐은 '5명의 해외 작곡가와 협업해 만든 곡으로, 일각에서 주장하는 24년 전 국내 앨범에 수록된 곡과는 전혀 무관한 창작물'이라며 표절 의혹에 반박했다.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