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유소년리그 5관왕을 차지했던 관록의 성북구유소년(리틀)야구단이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 듀오 곽준환 유경민 원투펀치를 앞세워 10년만에 유소년청룡리그 정상탈환에 도전한다.
성북구유소년야구단 황윤제감독은 “8월 순창강천산배 대회를 마치고 중학교 1학년 진학한 선수들이 빠진 이번 가평대회 부터가 우리 아이들에게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저희 팀은 주말에 취미로 야구를 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인데 아무래도 선수로 중학교팀에 진학하는 선수들로 출전하는 다른 팀들에 비해 훈련량에서 차이가 나는 게 사실입니다. 그 친구들이 출전하지 못하는 이번 대회부터가 저희 같은 팀들에게는 시작이라고 해야겠죠”라고 전했다.
연맹 관계자는 “선수로 진학을 하지는 않지만 이미 대한유소년야구연맹 국대1선발로 통하는 곽준환과 이번 8월 순창강천산배부터 마무리투수로 활약한 유경민이 건재해 유소년청룡리그 우승도 노려볼만 하다”고 전했다. 이어 “과연 10년만에 유소년청룡리그 우승을 탈환할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라며 기대감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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