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에 이어 두 번째 여성 MC로 활약할 예정
방송인 장도연 씨가 MBC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의 새로운 MC로 함께한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5월 출산으로 하차하게 된 안영미 씨의 자리를 스페셜 MC 체제로 이어가며 방송을 진행해왔다.
방송가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늘(8일) 장도연 씨가 MBC 장수 토크쇼인 '라디오스타' MC로 확정됐다는 소식을 밝혔다.
최근 장도연 씨는 유튜브 컨텐츠 ‘살롱드립‘의 단독 MC로 활약하며 편안한 진행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입증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진행 능력을 인정받은 장도연 씨는 기존 MC인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씨와도 유쾌한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정확한 합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공식 MC석이 공석인 만큼 빠른 시일 내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장도연 씨는 어제(7일) 열린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올해의 예능인 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 대세 예능인의 위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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