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히어로즈 외야수 박찬혁이 19일(화)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시설 '브니엘의집'에 '더함TV'를 기증했다.

키움히어로즈는 고척스카이돔 좌측 외야 방면을 '더함존'으로 지정해 해당 위치로 홈런을 친 선수의 이름으로 구단 파트너사 '더함'에서 제공하는 '더함TV'를 연고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19일 '더함존' 방향으로 홈런을 치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더함TV'를 기증한 김휘집에 이어 박찬혁이 이번 시즌 두 번째 기증자로 선정됐다. 박찬혁은 지난 9월 8일 한화이글스와 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더함존' 방향으로 1점 홈런을 기록했다. 

키움히어로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선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