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대만전 4:0 패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대만전 4:0 패배
  • 신선이 기자
  • 승인 2023.10.0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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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O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
사진=KBO 공식 유튜브 커뮤니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대만을 상대로 4:0 패배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김혜성(2루수)-최지훈(중견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문보경(1루수)-윤동희(우익수)-박성한(유격수)-김형준(포수)-김성윤(좌익수), 선발투수 문동주로 경기에 나섰다. 

1회 초, 대만 선발투수 린위민은 노시환에게 볼넷을 내주었지만 강백호를 투수 땅볼로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1회 말, 선발로 등판한 문동주가 쩡종저에게 2루타, 린안커에게 3루타를 내어주며 1점을 허용했다.  

4회 말, 2사 상황에서 폭투로 린안커 선수가 들어오며 2:0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문동주는 2실점을 하며 아시안게임 첫 등판 경기를 마쳤다.

5회 말, 교체된 박세웅이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아웃 카운트 두 개를 잘 잡아냈다. 이후 몸에 맞는 볼, 볼넷으로 2사 만루 상황에서 최지민으로 교체됐다. 최지민은 린안커를 1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6회 말엔 2사 2, 3루에서 교체된 박영현이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실점 없이 6회를 마무리했다. 

8회 초, 2사 후 노시환의 2루타가 나왔지만, 강백호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며 득점 찬스를 살려내지 못했다. 

8회 말에 등판한 고우석이 린즈하오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점수 차가 4:0까지 벌어졌다. 이후 9회 초에도 대한민국 타자들이 대만의 투수를 공략하지 못하며 4:0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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