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베스트 퀸] '선'한 영향력... 이하늘 아나운서를 만나다.
[코리아 베스트 퀸] '선'한 영향력... 이하늘 아나운서를 만나다.
  • 황웅재 기자
  • 승인 2023.10.20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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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프리랜서 아나운서 그리고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하늘입니다(웃음).

Q. 코리아 베스트 퀸 대회에 참가하셨는데, 어떤 상을 수상 했는지?

A. 진, 선, 미 중에 선이랑 CF상 두 개 2관왕을 했습니다. 처음에 CF 상을 받을 때만 해도 ‘너무 좋다’ 했는데 갑자기 선 발표때 제 이름이 또 호명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이렇게 복에 넘치게 상을 많이 받나’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사실 연초에 공로상들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에 코리아 베스트 퀸 선발대회는 2관왕이라 좀 더 뜻깊고 감사한 마음입니다(웃음).

Q.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있는지?

A. 방송에서 쇼호스트로 활동하다가, 이니스 프로젝트의 홍 대표님을 알게 됐어요, 홍 대표님께서 저를 예쁘게 봐주셨고, “이런 대회가 있는데 한번 참가해 보는 게 어떻겠냐” 해서 참가를 하게 됐습니다.

Q. 대회를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A. 드레스 피팅을 하러 갔는데 예쁜 드레스가 너무 많아서 뭘 골라야 될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최종적으로 두 벌 중에서 고민했는데 황선정 선생님께서 무대에서 더 빛날 수 있는 드레스라며 한 벌을 골라주셨고 결국 수상까지 하게 되어서 정말 기뻐요(웃음). 

Q. 자신만의 매력이 있다면?

A. 제가 말하는 일을 하고 있다 보니 목소리가 좋다는 얘기를 참 많이 들어요. 정확한 딕션과 저만이 갖고있는 편안하고 따뜻한 음색의 목소리가 제 매력 포인트 입니다(웃음).

Q. 자신의 취미는?

A. 저는 산책하는 걸 좋아해서 음악 들으면서 산책하는게 취미에요. 집 근처에 한강과 하늘공원이 있어서 그 길을 걸으면서 생각 정리하는걸 좋아해요.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다보니 온전히 쉬고 싶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쉬는날에는 그냥 조용하게 혼자 걷는게 나름의 힐링 방법이에요.
 또 차를 좋아해요(웃음). 라이브 쇼호스트로 자동차를 판매하기도 하는데 쉬는 날이면 근교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유튜브로 자동차 관련 영상을 즐겨 봐요.

Q. 대회를 준비하면서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A. 저는 직업 특성상 평소에도 몸매 관리, 피부 관리는 꾸준히 하고 있어서 평소에 하던 대로 준비를 한 것 같아요. 특별히 대회를 위해서 무언가를 하진 않았어요.

Q. 주변에서 도와준 지인들이나, 친구, 가족들에게 한마디

A. 홍세빈 대표님께서 추천해주셔서 참가하게 되었는데 수상에 2관왕 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 무대에서 빛날 수 있게 예쁜 드레스를 입혀주신 황선정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고, 응원하러 와서 예쁜 사진 찍어둔 친구들, 항상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가족들에게도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Q. 향후 목표나 계획이 있다면?

A. 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쇼호스트, 아나운서 쪽으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요즘 환경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데요. 저는 환경보호에 좀 더 앞장 설 계획입니다. 제가 선으로 선발된 만큼 사람만 아름다운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도 아름다울 수 있게 선한 영향력으로 사람과 자연 모두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Q. 환경 문제에 관한 활동이 있었다면?

A. 네, 예전에 LG 생활건강과 환경재단, 레페리와 함께했던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면서 환경문제에 대해서 더 많이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공식적인 활동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앞장서서 플로깅(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것)이나 비건음식 먹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더 많이 실천하면서 그 선한 영향력을 끼치겠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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